올리뽀빠 식도락

먹골역, 태릉입구역 즉떡 맛집 고양이부엌 Cat Kitchen

올리뽀빠 2018. 3. 13. 00:01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아 삼만리~

떡볶이 찾아 모험 찾아 나서는 세계여행

우리도 함께 가지요~

꼬마차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맛있는 떡뽀끼를 찾기 위한 여정은 오늘도 계속 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먹골역과 태릉입구역에서 가까운 고양이 부엌!

먹골역과 태릉입구역 중간에 있어서 어느역을 이용해도 도보로 10분 내로 편하게 갈 수 있다.

 

 

메뉴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양이 떡뽁이와 짜장 떡볶이로 나뉘고 사리들이 있습니다.

메뉴판 밖에는 피자떡볶이와 신기하게도 생맥주가 자리하고 있네요~

떡뽁이와 함께 먹는 생맥주도 참 맛나겠죠잉~?

 

고양이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사리로는 만두와 쫄면을 주문했습죠.

글 쓰는 시각이 좀 늦었는데 사진을 보니 군침이 주륵 돌면서 허기가 뱅그르를 돕니다.

 

 

치즈도 추가 주문 했었네요.

 

 

떡볶이 한 상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연두빛이 나는 접시는 옛날 포장마차에서 비닐을 씌워 떡볶이를 내어주던

알록달록한 녹색 접시를 닮아서 왠지 정겹게 느껴집니다.

 

 

실내는 깔끔합니다. 오픈 키친이며

캣키친이라고 쓰여진 글씨 위에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네요.

우측 상단의 고양이 쿠션은 왠지 섬짓하다능...

머리만 너무... 눈이 너무... 으흐

 

저녁 때가 지나서 갔기 때문에 가게가 붐비지 않아서 좋습니다.

문 위에도 포인트 고냥이 한마리~

 

 

자글 자글 계란도 넣었네요~ 맛있게 익어가는 떡볶이~

아 즉떡 맛있겠다! 또 먹고 싶다!

 

야심한 시간, 즉떡으로 허기를 달래보는 것도 참 좋겠지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