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곳에서 덜덜덜 떨던 몸을 녹이기 위해 눈에 띄는 가장 가까운 곳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메뉴고를 시간이 없었거든요.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도 같습니다.
왠지 올 여름도 상당히 더울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눈에 가장 잘 보였던 전설의 짬뽕!
얼큰한 짬뽕 국물은 꽁꽁 언 몸을 녹이기에 최고지요~
알고보니 전설의 짬뽕은 체인점이더라고요~
서울 시내 곳곳에 있으니 찾아가기가 편리하겠군요.
그럼 먼저 짬뽕 사진을 감상해보실까요?
홍합을 다 발라낸 후 찍은 사진인데요~ 보기만 해도 얼큰하니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가격표
짜장면 4, 쟁반짜장 6, 해물우동 6,5 홍합해물짬뽕 6,5 생굴짬뽕, 미더덕짬뽕, 삼선짬뽕, 매운짬뽕, 차돌박이짬뽕 8,
모듬해물짜장 2인 14, 콩국수 6,5 냉짬뽕 7, 짜장밥 6, 짬뽕밥, 잡채밥, 게살볶음밥 7, 잡탕밥 9
요리류
철판만두 5, 미니탕수육 8, 찹쌀탕수육 소13, 중18, 대23, 사천탕수육 소15, 중20, 대 25
깐풍기 25, 양장피 28, 팔보채, 깐쇼중새우 28, 삼선술국 12
세트
짜장 둘과 + 탕슉 = 18
짜1 짬1 + 탕슉 = 20
짬2 + 탕슉 = 22
쟁.짜 2 + 탕슉 = 23
짬뽕 한그릇에 탕슉 소 자를 시키려다가 가격이 비등비등 하길래 세트2번을 시켰습니다.
짜장 짬뽕 탕슉인데 짜장과 짬뽕이 정상 양인 것 같고 탕슉이 미니미니 했어요.
탕슉이 더 고프면 걍 짬뽕에 턍슉 소 자를 시켜도 괜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탕슉 소 자의 양이 얼만큼일지 다음 기회에 확인 해봐야겠어요.)
맛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다만 짜장면에서 불맛이 좀 나더군요. (탄 건 아니겠지요?)
가격도 싸거나 비싸지도 않고 그렇습니다.
체인 이름이 전설의 짬뽕이며 짬뽕메뉴가 많으니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 찾기 좋은 것 같아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실내가 참 깔끔합니다. 마치 의류메장 같은 분위기랄까요?
젊은 층도 나이드신 분들도 함께 찾기 좋은 전설의 짬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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