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 찜닭 대박 맛집 일미리 금계찜닭 둘이서도, 점심으로도 좋네요.

자극적인 것은 싫고 건강도 챙기고 싶고 날이 더우니 국물이 있는 음식은 싫고 속이 불편하니 차가운 것도 안 땡길 때 마침 만나게 된 곳이 태릉입구의 금계찜닭입니다. 아래는 외관사진. 깔끔하지요?

치즈 순살찜닭, 고추장 찜닭(그러니까 닭도리탕 쯤?) 등 기존 단일했던 메뉴와는 조금 차별점을 두려고 했네요~

가격은 금계찜닭과 고추장 찜닭이 스몰 17,000원 미디움 25,000원, 라지 34,000원이고

신불찜닭은 각 사이즈에 1,000원씩이 추가되고

치즈순살찜닭은 5,000원 씩이 추가됩니다.

태릉입구의 이곳은 묵동자이점이라고 하네요. 기가막힌 점심 타이밍 런치스페샬이 마련되어있습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요, 밥과 함께 금계찜닭 2인분이 14,000원으로 일반 메뉴보다 3,000원 저렴하게 부담없이 점심식사로 찜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짱이야!! 계란밥은 16,000원이에요~

테이크 아웃이 무려 20% 할인이 되며 짬짜면 같은 반반 메뉴도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은 것 같아요~

실내에 들어서면 카페같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마주하게 됩니다. 안동찜닭과 같은 좌식 테이블도 함께 있는 인테리어를 예상했었는데 참신하고 깔끔하고 좋네요.

떡뽁이 집이라고 해도 어색함을 없는 현대적 인테리어

기본반찬으로 깎두기와 따뜻한 콩나물국, 에피타이져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특이점은 그릇과 수저는 셀프로 이곳에서 가져다가 차림하시면 된다는 점.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1인분 7,000원에 맛 볼 수 있는 찜닭의 맛있어보이는 모습. 둘이 부담 없이 먹기 딱 좋습니다.

이런 메뉴는 2인 메뉴가 없던지라 정말 가끔 먹게 되는데, 이렇게 마련되어 있으니 좀 더 부담 없이 자주 찾을 수 있겠네요.

하얀 쌀밥이 재밌는 용기에 담겨 나옵니다. 남기지 않도록 양이 적당하게 나옵니다.

찜닭 2인분의 비주얼. 아주 배부르게 한 끼 잘 먹을 수 있는 금계찜닭 2인메뉴, 점심할인, 깔끔한 인테리어와 서비스 모두 참 만족스러웠네요. 아주~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