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탕수육 맛집 장천을 찾아갔어요.
브레이크타임을 체크하지 못해서 조금 기다려야했어요.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5시 까지이니 참고하셔야합니다~
<메뉴판>
찹쌀 탕수육과 짬뽕을 먹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갔는데 역시나 맛집답게 사람이 많더라고요.
찹살탕수육에서 향긋한 레몬향이 나서 좋았고
짬뽕은 일반 짬뽕에 제법 큰 새우와 낙지 한조각이 들었더라고요.
불 맛은 다른 짬뽕집에 비해 덜 나지만 시원한 해물맛이 좀 더 났습니다.
다른 중국집 메뉴들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 고민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고 주인 내외 분들도 참 친절하셔요.
이렇게나 바쁜 곳인줄 모르고 술 한잔 했는데 눈치 한 번 안 주시더라고요.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소문난 맛집이었네요.
블로그만 보고 찾아갔다가 실망하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아니라는 점.
주인아저씨의 프로의식이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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