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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뽀빠 일상

넥스트 듀얼 스탠드 (이지넷유비쿼터스) 개봉기

 

스탠드 하나 필요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가성비 참 좋은 스탠드를 발견! 구매 결정!

박스에도 보이는 시력보호 듀얼캡 LED 스탠드란다.

백열전구나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적고 50000 시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직류점등 방식은 시력보호에 좋고 반도체 방식은 응답이 빠르다고 한다. 그리고 자외선 방출도 없다는데

가격도 참 착하더라.

 

협찬 받아서 쓰면 좋겠지만 내가 필요해서 내 돈 주고 배송시켰다.

 

두둥~ 박스가 예쁘다. 마음에 든다 ㅎㅎㅎ

 

구성품 간단하다. 스탠드, 파워, 유에스비연결선, 설명서 끝.

아~ 주 심플하다.

 

스탠드를 덮고 있던 비닐을 까면 뽀얀 자태를 드러낸다. 색상이 아주 이쁘다.

그리고 너무나 가볍다. 툭 치면 왠지 쓰러질 듯하지만... 툭 칠 일은 없겠지?

 

활짝 펼친 양갈래 스탠드이기에 이 녀석을 선택했다. 책상 가운데 두면 양 쪽으로 두 사람이 빛을 받을 수 있을 듯 해서리.

 

활짤 펼치면 180도까지 펼쳐진다. 빛의 세기도 약하지 않다.

스탠드의 전체적인 촉감이 좋다. 버튼부도 마찬가지. 터치도 아주 잘 입력된다.

 

아래 사진 세 장은 각 각의 다른 빛 세기를 보여준다.

세단계의 광량 조절이 가능한데 바로 아래 사진은 1번. 주광빛 엘이디를 켰을 때.

 

바로 아래 사진은 전구빛 엘이디를 켰을 때. 조금 더 따스한 느낌이 든다.

 

아래 사진은 주광빛과 전구빛 두가지 엘이디가 함께 켜지는 버전으로 가장 밝은 세기다.

 

아래서 보자면 아래 사진과 같이 두가지 엘이디가 함께 들어오거나 각각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부분은 스탠드의 목이 구부러지는 느낌이 참 좋다는 것.

책상, 사무실 어디든 편하게 놓을 수 있고 어디든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 좋다.

빛이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시력 보호에는 괜찮을 것 같은 점도 괜춘하다.